역대 가장 논란이 많은 스파이더맨 이야기

마블 코믹스는 “역대 가장 악명 높은 스파이더맨 이야기”의 속편이 곧 개봉할 예정이라고 예고하고 있어요. 하지만 어떤 스파이더맨 이야기가 실제로 가장 악명 높은 이야기인지에 대해서는 마블 코믹스의 오랜 독자 및 스파이더맨 팬들과 의견이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마블의 해석은 논란의 여지가 있는 한정판 시리즈 스파이더맨: 레이지의 속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독자들이 “역대 가장 악명 높은 이야기”라고 생각할까요? 그리고 논란과 악명은 같은 것일까요?

이러한 질문을 염두에 두고 역대 스파이더맨 이야기 중 가장 논란이 많았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10. 코믹스 코드 당국의 미승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96-98, 1971)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95

(이미지 출처: 마블 코믹스)

50년대 후반부터 70년대 초반의 만화 실버 에이지에는 만화 코드 당국이라는 검열 위원회가 있었고, 이 위원회는 당시 이야기에 묘사될 수 있는 내용을 통제했습니다.

여기에는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마약 사용에 대한 묘사를 검열하는 것도 포함되었습니다. 그러나 작가 스탠 리와 아티스트 존 로미타는 1971년 해리 오스본이 마약을 과다 복용하는 이야기를 통해 약물 남용의 악영향을 보여주려는 의도로 이 판결에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만화법 위반으로 논란이 되었지만 궁극적으로 만화책에서 보여줄 수 있는 것과 보여줄 수 없는 것에 대한 엄격한 지침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9. ‘그웬 스테이시가 죽은 밤'(어메이징 스파이더맨 #121-122, 1973)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122

(이미지 출처: 마블 코믹스)

피터 파커의 삶에서 비극적 상실의 패턴은 스파이더맨으로서의 기원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단순한 이기적인 행동이 삼촌 벤의 죽음으로 간접적으로 이어져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한 지속적인 헌신을 촉발합니다.

하지만 피터의 오랜 여자 친구 그웬 스테이시가 그의 숙적 그린 고블린의 손에 죽는 사건은 70년대 스파이더맨 팬들의 심장을 뒤흔들었고, 현대 슈퍼히어로 코믹스 사상 최초의 이야기로 독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다음 호에서 그린 고블린이 스파이더맨과의 싸움에서 사망하는 장면과 함께 ‘그웬 스테이시가 죽던 밤’은 곧바로 당대 만화에서 가장 논란이 많은 이야기 중 하나가 되었으며, 작가 게리 콘웨이와 작가 길 케인의 최고의 작품으로 칭송받기도 했죠.

8. 스파이더맨: 레인 (2006)

스파이더 맨 : 통치 # 1

(이미지 출처: 마블 코믹스)

스파이더맨: 리즌은 노쇠한 피터 파커가 은퇴 후 마지막 잔혹한 모험을 떠나는 디스토피아적 미래 이야기로, 전설적인 배트맨 이야기인 다크 나이트 리턴즈와 크게 다르지 않아요.

하지만 마블 코믹스에 따르면 ‘통치’가 논란의 대상이 된 이유는 스파이더맨의 모험에서 벌어지는 일 때문이 아니라 극 중 은퇴를 하게 되는 상황 때문이라고 합니다.

스파이더맨: 통치에서 피터는 홀아비이고 메리 제인 왓슨은 피터의 성액에서 나온 방사능에 노출되어 암에 걸려 죽었어요. 비극적 인 반전이지만 이상하게 음란 한 성격에 빠져있는 반전이기도합니다.

7. 스파이더 토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권, 2002-08)

어메이징 스파이더 맨 (2 권) #48

(이미지 출처: 마블 코믹스)

읽어보기  공포 홈 커밍 : 스티브 나일 스는 브린 모어의 비밀을 드러냅니다 #1

피터 파커가 방사능 거미에게 물린 후 우연한 기회에 힘을 얻게 되었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어요. 하지만 2000년대 초, 작가 J. 마이클 스트라친스키와 아티스트 존 로미타 주니어는 운명과 마법이라는 요소를 추가하여 이 개념을 완전히 뒤집어 놓았어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 따르면, 피터 파커는 사실 우주의 원소적 본질과 훨씬 더 깊은 마법과 연결되어 있는 이른바 ‘스파이더 토템’으로, 다우주적 운명의 작용으로 힘을 얻게 된 존재입니다. 이는 스파이더맨의 전통적 공상과학 기반 연속성과 다소 상충되기 때문에 즉시 논란이 되었습니다.

결국 스파이더 토템 콘셉트는 피터에게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킨 유기 거미줄 슈터 등 새로운 힘을 부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 중 일부는 나중에 더 논란이 많은 이야기로 인해 취소되었지만(나중에 자세히 설명), 스파이더-토템 컨셉의 많은 측면은 스파이더-버스 코믹 스토리의 일부에 영감을 주며 지속되고 있습니다.

6. 슈페리어 스파이더맨 (다양한, 2013-14)

슈페리어 스파이더 맨 #1

(이미지 출처: 마블 코믹스)

댄 슬롯과 라이언 스테그먼의 슈페리어 스파이더맨은 널리 사랑받으며 코믹스 사상 최고의 스파이더맨 서사시 중 하나로 꼽히지만, 피터 파커를 죽이고 닥터 옥토퍼스로 대체하기로 한 결정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 있기도 합니다.

수퍼 스파이더맨을 앞두고 자신이 불치병으로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닥터 옥은 스파이더맨의 정신을 바꿔서 피터 파커의 정신은 죽어가는 옥의 몸에, 닥터 옥토퍼스의 정신은 피터의 슈퍼히어로 몸에 집어넣어 스파이더맨을 대신할 계획을 세우게 되죠. 그리고 그는 성공합니다.

하지만 슈페리어 스파이더맨 이야기는 악명 높은 원작을 빠르게 극복하고 팬과 평론가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현재 마블은 오리지널 피터 파커 스파이더맨과 함께 슈페리어 스파이더맨을 다시 부활시키고 있습니다.

5. 스파이더맨: 클론 사가(다양한, 1994~96년)

스파이더 맨 : 무제한 #1

(이미지 출처: 마블 코믹스)

스파이더맨의 ‘클론 사가’는 가장 잘 알려진 스파이더맨 이야기 중 하나이자 가장 악명 높은 이야기 중 하나이기도 해요. 여러 타이틀에 걸쳐 수년간 연재된 ‘클론 사가’는 좋은 아이디어가 그 자체의 무게에 짓눌린 완벽한 예입니다.

‘클론 사가’의 배경은 70년대에 마일스 워렌이라는 과학자가 파괴된 것처럼 보이는 스파이더맨의 클론을 만든 것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하지만 ‘클론 사가’는 그 클론이 살아남았고, 수십 년 동안 마블 코믹스에 등장했던 스파이더맨이 사실은 처음부터 클론이었다는 것을 밝혀냅니다.

이는 나중에 반박되었지만, 피터 파커와 그의 대체자 벤 라일리(결국 클론으로 밝혀짐)의 이야기가 수년간 스파이더맨 신화를 지배한 수십 개의 서브 플롯과 상호 연결된 캐릭터로 부풀려지면서 마블 유니버스에 혼란이 확산되기 전까지는 아니었죠.

4. 시빌 워 (2006)

시빌 워 #2

(이미지 출처: 마블 코믹스)

작가 마크 밀러와 아티스트 스티브 맥니븐의 이벤트 스토리 시빌 워는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이 각각 이끄는 마블 히어로 두 진영이 슈퍼히어로 규제에 관한 법안을 놓고 대립하는 내용으로 마블 유니버스 전체에서 논란이 된 작품입니다.

읽어보기  플래시 #1은 DC의 스피드스터의 새로운 시작이자 여러분이 예상하지 못한 우주 호러 만화입니다.

특히 스파이더맨은 시빌 워 2편에서 아이언맨의 규제 찬성 진영을 지지하기 위해 전 세계가 보는 앞에서 가면을 벗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수년간 숨겨왔던 피터 파커라는 비밀 정체를 드러내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얼마 지나지 않아 스파이더맨 역사상 가장 논란의 여지가 많은 스파이더맨 이야기로 직결되었고, 이는 스파이더맨을 비밀 신분으로 되돌리고 세상이 그의 진짜 정체를 잊게 만드는 효과를 가져왔어요.

3. 트러블 (2003)

트러블 #1

(이미지 출처: 마블 코믹스)

작가 마크 밀러와 아티스트 프랭크 조의 트러블은 스파이더맨이나 피터 파커와 전혀 관련이 없는 독특한 이야기입니다. 대신 피터의 삼촌 벤과 고모 메이, 그리고 부모 리처드와 메리 파커의 10대 시절을 바탕으로 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연속성 없는 로맨스 이야기입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트러블의 주인공들은 섹스, 마약, 그리고 그들의 삶이 통제 불능 상태에 빠지면서 훨씬 더 무거운 주제를 다루기 때문에 이야기가 완전히 깨끗하지는 않습니다.

트러블은 논란이 많아서 마블 코믹스에서는 더 이상 인정하지 않습니다. 재출간되지도 않고 마블 앱에서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팬과 비평가 모두의 반응을 고려하면 그럴 만합니다.

2. ‘과거의 죄'(어메이징 스파이더맨 #509-514)

어메이징 스파이더 맨 #510

(이미지 출처: 마블 코믹스)

J. 마이클 스트라친스키(스파이더맨에서 가장 논란이 많은 작가)와 아티스트 마이크 데오다토의 ‘과거의 죄’는 팬들의 미움을 사서 최근 완전히 재검토되어 거짓으로 판명되어 무효화되었어요.

그렇다면 무엇이 그렇게 나빠서 본질적으로 지워져야 했을까? ‘죄의 과거’에서는 피터 파커의 죽은 여자친구 그웬 스테이시가 노먼 오스본과 불륜 관계를 이어갔고, 심지어 오스본이 낳은 쌍둥이가 빠른 속도로 성인이 되어 그레이 고블린의 악당 정체성을 공유하게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죠.

다행히도 이 모든 것이 피터 파커를 속이고 그의 삶을 파괴하려는 여러 악당들의 소행으로 밝혀져 그웬의 명성은 지켜질 수 있었어요.

1. 스파이더맨: 원 모어 데이 (다양한, 2008)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545

(이미지 출처: 마블 코믹스)

우리 모두가 이 목록에서 1위를 차지할 줄 알았던 이야기, 작가 J 마이클 스트라친스키와 아티스트 조 퀘사다의 ‘원 모어 데이’는 피터 파커와 메리 제인 왓슨이 악마 메피스토와의 거래에서 결혼과 관계를 포기하기로 합의하는 스파이더맨의 가장 악명 높고 논란의 여지가 있는 이야기입니다.

메이 이모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거래를 체결한 후, 피터 파커의 비밀 정체는 지구상의 거의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서 지워지고(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결말처럼), 그의 능력은 원래 수준으로 리셋되며, 그와 MJ의 결혼 생활은 완전히 지워져 몇 년간의 마블 연속성을 다시 쓰게 됩니다.

이후 메피스토의 주문이 풀리고 피터와 MJ는 여러 차례 화해했지만, 메피스토와는 전혀 상관없는 상황으로 인해 여전히 별거 중이에요.

가장 논란이 많은 스파이더맨 이야기에 대해 알아봤으니 이제 역대 최고의 스파이더맨 이야기를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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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nk Rodriguez
Frenk Rodriguez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Frenk Rodriguez입니다. 나는 내 글을 통해 명확하고 효과적으로 의사 소통하는 강력한 능력을 가진 경험 많은 작가입니다. 저는 게임 산업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있으며 최신 트렌드와 기술에 대한 최신 정보를 유지합니다. 꼼꼼하고 정확하게 게임을 분석하고 평가할 수 있으며 객관성과 공정성을 가지고 업무에 임합니다. 나는 또한 내 글과 분석에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관점을 도입하여 내 가이드와 리뷰가 독자들에게 매력적이고 흥미로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전반적으로 이러한 자질 덕분에 게임 산업 내에서 신뢰할 수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 및 통찰력의 출처가 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