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의 영화 속 최고의 순간 32가지

건물의 규모를 확장하든 오스카상 후보에 오른 공연을 연출하든, 톰 크루즈가 할리우드의 전설이라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위험한 사업’과 ‘탑건’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주연 자리를 굳힌 이후, ‘미션 임파서블’에서 모두가 좋아하는 IMF 요원으로 열연하며 액션 배우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뉴욕 시러큐스에서 태어난 크루즈는 18세에 처음 연기를 시작하여 와 에서 단역을 맡았고, 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 후 수년 동안 그는 주연으로 수많은 흥행 기록을 경신했으며, 동료 배우들로부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어떤 영화든 크루즈가 출연하는 영화라면 기억에 남을 거예요.

크루즈는 중력과 물리 법칙을 거스르는 위험한 스턴트 연기로 유명하지만, 그의 필모그래피에는 강렬한 연기도 무수히 많았습니다. 이처럼 길고 인상적인 경력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그는 상징적인 장면도 많이 찍었습니다.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할리우드 커리어를 기념하여 톰 크루즈의 영화 속 최고의 순간 32가지를 소개합니다.

32. 돈의 색깔: “둠”

톰 크루즈 영화 최고의 순간

(이미지 출처: Touchstone)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연출한 더 컬러 오브 머니는 톰 크루즈의 초기 영화 중 하나이지만, 여전히 그의 가장 상징적인 순간을 담고 있습니다. 톰 크루즈가 젊은 당구 선수 빈센트 로리아 역을 맡은 이 영화는 허슬러의 속편으로, 폴 뉴먼이 ‘패스트 에디’ 펠슨 역을 다시 맡았습니다. 크루즈는 자신의 능력을 완벽하게 통제하는 남자 빈센트의 젊은 에너지와 카리스마를 완벽하게 표현합니다. 어느 날 당구장에서 새로운 상대를 만난 빈센트는 커스텀 큐 케이스를 꺼내듭니다. 상대방이 “그 안에 뭐가 들었죠?”라고 묻자 빈센트는 웃으며 “여기요, 둠”이라고 대답합니다. 크루즈 명언집에 넣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멋지죠. 재미있는 사실은 이 명언이 1인칭 슈팅 게임 둠의 이름에도 영감을 주었을 정도로 기억에 남는 명언이라는 점입니다.

31. 미션 임파서블 2: 모터사이클 추격전

톰 크루즈 영화 최고의 순간

(이미지 출처: 파라마운트)

미션 임파서블 2에서 가장 심장이 쿵쾅거리는 장면은 오토바이 추격전입니다. 톰 크루즈가 연기한 IMF 요원 에단 헌트는 불량 요원 숀 앰브로스(더그레이 스콧)로부터 키메라 바이러스에 대한 유일한 해독제를 탈취한 후 도주 중입니다. 근처에서 트라이엄프 모터사이클을 타고 탈출을 시도하는 박진감 넘치는 추격 장면은 가짜 마스크, 폭발물, 헬리콥터 등이 등장하는 놀라운 장면입니다. 이 장면은 크루즈의 가장 기억에 남는 액션 장면 중 하나이며, 물론 배우가 직접 연기한 장면이기도 합니다.

30. 전설: 잭, 어둠을 파괴하다

톰 크루즈 영화 최고의 순간

(이미지 출처: 유니버설)

리들리 스콧의 1985년작 영화 전설은 톰 크루즈의 필모그래피에서 숨겨진 보석 같은 작품입니다. 극도로 어둡고 기괴하며 분위기 있는 이 영화는 크루즈가 판타지 영화 제작을 본격적으로 받아들인 몇 안 되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그는 어둠의 군주가 릴리 공주와의 로맨스를 이용해 세상을 영원한 밤으로 몰아넣으려는 음모를 꾸미는 ‘숲의 남자’ 잭 역을 맡아 소름 끼치는 연기를 펼칩니다. 릴리를 납치해 사악한 길로 유인한 팀 커리의 악마 같은 어둠의 군주는 기억에 남을 마지막 전투에서 잭과 맞닥뜨립니다. 잭은 그에게 햇빛을 쏟아부어 허공으로 날려 보낸 후 숲에서 다시 깨어나죠.

29. 모든 영화에 등장하는 달리기

톰 크루즈 영화 최고의 순간

(이미지 출처: 파라마운트)

톰 크루즈 팬이라면 누구나 알겠지만, 이 배우는 달리기를 좋아합니다. 톰 크루즈가 출연하는 거의 모든 영화에서 전력 질주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유튜브에서 톰 크루즈가 영화에서 달리는 모습을 담은 끝없는 편집본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마이너리티 리포트부터 월드 오브 워까지, 크루즈의 멋진 달리기 장면은 많지만 아마도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에서 IMF 요원 에단 헌트가 모래 폭풍을 피해 도망치는 장면이 최고일 거예요. 크루즈의 상징적인 걸음걸이를 낮은 각도에서 포착한 이 장면에서 그는 땀 한 방울 흘리지 않고 두바이를 질주합니다.

28. 발키리: 계획 설명

톰 크루즈 영화 최고의 순간

(이미지 출처: MGM)

2008년 스릴러 영화 발키리에서 톰 크루즈는 1944년 아돌프 히틀러 암살 음모를 꾸민 실존 인물 클라우스 폰 슈타우펜베르크 대령을 연기했습니다. 이 역할은 배우가 가장 많이 연구한 역할 중 하나로, 크루즈는 촬영이 시작되기 전 8개월 동안 안대를 착용하는 등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크루즈의 커리어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손꼽히는 장면은 바로 마지막에 등장하는 장면입니다. 계획이 무산된 후 프롬 장군(톰 윌킨슨)은 자신의 연루가 드러나기 전에 모든 음모자들을 처형하라는 판결을 내립니다. 크루즈의 대령은 “아무도 살려두지 않겠다”는 냉정하고도 단순한 경고를 내뱉습니다.

27. 락 오브 에이지: 스테이시의 연기

톰 크루즈 영화 최고의 순간

(이미지 출처: 워너 브라더스)

록 오브 에이지에서는 톰 크루즈가 앙상블 뮤지컬에서 내면의 록 스타를 표출합니다. 액슬 로즈를 오마주한 스테이시 잭스 역을 맡은 톰 크루즈가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무대에서 “Pour Some Sugar on Me”를 열광적인 박수갈채를 받으며 연주할 때입니다. 이 곡을 제대로 소화하기 위해 크루즈는 매일 몇 시간씩 리허설을 했습니다. 또한 이 곡은 그의 가장 대담한 공연 중 하나로, 자신의 안전지대를 벗어나 관객들이 스타의 재능에 새로운 그늘을 볼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액션 영웅, 수상 경력, 록 스타 – 크루즈는 한 가지 일에 몰두하는 배우가 아닙니다.

26. 엣지 오브 투모로우: 엑소슈트

톰 크루즈 영화 최고의 순간

(이미지 출처: 워너 브라더스)

엣지 오브 투모로우에는 톰 크루즈의 놀라운 스턴트가 많이 등장하지만, 의심할 여지없이 그의 캐릭터 윌리엄 케이지가 엑소스켈레톤 수트를 입었을 때 최고입니다. 1인용 탱크로 묘사되는 이 슈트는 전투에서 병사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물론 크루즈는 이 슈트를 CGI에 의존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대신 그와 에밀리 블런트, 그리고 영화의 다른 출연자들은 모든 스턴트를 위해 매우 실제적이고 무거운 수트를 입었습니다. 덕분에 케이지와 블런트가 연기한 리타 브라타스키가 폭발물을 뚫고 달리는 장면이 더욱 인상적이었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90파운드의 수트는 실제로 배트맨 수트를 만든 사람이 디자인했다는 것입니다.

읽어보기  Jason Momoa는 여러 배트맨 배우와 함께 Aquaman 2를 촬영한다고 말했습니다.

25. 제리 맥과이어: “당신은 나를 반갑게 맞이했다”

톰 크루즈 영화 최고의 순간

(이미지 출처: 컬럼비아 트라이스타)

톰 크루즈는 제리 맥과이어에서 고군분투하는 스포츠 에이전트로 분해 로맨틱 코미디 연기를 선보입니다. 그는 냉혹한 에이전트 회사에서 일하다가 양심에 따른 행동으로 해고된 후 자신의 방식대로 일을 처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남자를 연기합니다. 하지만 드라마의 중심에는 르네 젤위거가 연기한 도로시 보이드와의 러브 스토리가 있으며, 영화 말미에 눈물의 사랑 고백을 합니다. 그는 그녀에게 “당신은 나를 완성시켜요.”라고 말하지만, 그녀는 “그냥 닥쳐요.”라는 끝없이 인용되는 대답을 합니다. 의심할 여지없이 크루즈의 커리어에서 가장 로맨틱한 장면 중 하나입니다.

24. 매그놀리아: “길들이기” 연설

톰 크루즈 영화 최고의 순간

(이미지 출처: 뉴 라인 시네마)

톰 크루즈는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만화경 같은 매그놀리아에서 엉뚱한 동기부여 연설가인 프랭크 T.J. 맥키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습니다. 톰 크루즈는 영화 내내 여성 혐오적인 픽업 아티스트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같은 생각을 가진 여성 혐오주의자들에게 “길들여라”라고 말하며 그들이 마땅히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을 가지라고 말하는 장면입니다. 필립 시모어 호프만과 줄리안 무어 같은 스타들로 가득 찬 출연진에서 크루즈는 모든 것을 쏟아 부은 연기를 선보입니다.

23. 오스틴 파워 카메오

톰 크루즈 영화 최고의 순간

(이미지 출처: 엔터테인먼트 필름)

진지한 역할을 많이 맡았던 톰 크루즈는 스크린에서도 약간의 우스꽝스러움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 좋은 예가 바로 골드멤버의 오스틴 파워에서 자신의 전기 영화에서 영국 요원을 연기한 그의 카메오입니다. 영화 속 카메오는 짧게 등장하지만 크루즈는 자신의 매너리즘을 잘 표현하고 상징적인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합니다. 달리는 차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하는 장면도 크루즈답게 완벽하게 소화해 이 패러디를 더욱 완벽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래, 자기야” 정말이지.

22. 잭 리처: “두 가지 일이 일어날 거야”

톰 크루즈 영화 최고의 순간

(이미지 출처: 파라마운트)

톰 크루즈는 고전적인 책에 기반한 액션 영웅의 스크린 데뷔를 기념하여 두 편의 영화에서 잔인하게 효과적인 잭 리처를 연기했습니다. 두 번째 영화인 은 신체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왜 크루즈가 유목민 살인마 잭 리처를 연기하기에 적합한 배우였는지 완벽하게 보여주는 장면을 담고 있습니다. 식당 장면에서 이런 대사가 나옵니다. 그는 자신을 체포한 보안관에게 “앞으로 90초 동안 두 가지 일이 일어날 것”이라며 “첫째, 저기 있는 전화기가 울릴 것이고 둘째, 감옥으로 가는 길에 이 수갑을 차게 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리처는 말이 거의 없는 인물이지만, 크루즈는 이렇게 무뚝뚝하고 분노에 찬 연기를 펼치면서 그의 캐스팅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잠재우기에 충분합니다.

21. 레인맨: 화장실 장면

톰 크루즈 영화 최고의 순간

(이미지 출처: MGM)

레인맨에는 놀라운 순간이 많이 담겨 있지만, 톰 크루즈가 연기한 찰리 배빗이 형이 떠난 진실을 알게 되는 장면은 배우 톰 크루즈의 스크린 속 최고의 순간 중 하나입니다. “찰리는 화장실에서 더스틴 호프만이 연기한 레이몬드 ‘레이’ 배빗에게 “넌 레인맨이야.”라고 말하며 어린 시절 상상 속의 친구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사실은 자신의 형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호프만은 ‘레인맨’에서의 연기로 많은 찬사를 받았지만, 레이가 떠나기 전 실제로 자신과 함께 살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감정을 다스리는 크루즈의 모습은 매우 감동적이며 그의 커리어에서 가장 미묘한 연기를 보여준 장면 중 하나였습니다.

20. 월드 오브 워: 외계인의 도착

톰 크루즈 영화 최고의 순간

(이미지 출처: 파라마운트)

톰 크루즈는 수많은 공상 과학 영화에 출연했지만, 워 오브 더 월드는 그의 가장 오싹한 스크린 속 순간을 담고 있습니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감독한 이 영화는 외계인의 침공으로 인한 혼란이 시작될 때 크루즈의 캐릭터 레이 페리어의 시점으로 진행됩니다. 불길한 소리와 연기를 내뿜으며 주변이 파괴되는 가운데 레이가 필사적으로 안전을 찾으려 애쓰는 모습을 통해 관객은 혼돈 속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이 모든 것이 우뚝 솟은 화성 삼각대가 지구 표면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을 더욱 무시무시하게 만들며 영화의 나머지 부분에 대한 판도를 결정짓습니다.

19. 나이트 앤 데이: 오토바이 추격전

나이트 앤 데이

(이미지 출처: 20세기 스튜디오)

톰 크루즈의 경력에는 여러 오토바이 장면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로맨틱 액션 코미디 나이트 앤 데이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이 풍자 영화에서 크루즈는 카메론 디아즈의 준 헤이븐스를 만나 CIA로부터 도망치는 로이 밀러라는 비밀 요원을 연기합니다. 서로의 삶에 휘말리게 된 두 사람은 영화의 3막에 이르러 투우 행사 중 세비야를 달립니다. 거리를 질주하는 황소와 이를 쫓는 악당들을 헤쳐나가는 이 장면은 크루즈의 커리어에서 가장 인상적인 추격 장면 중 하나입니다.

18. 아이즈 와이드 셧: 의식 장면

톰 크루즈 영화 최고의 순간

(이미지 출처: 워너 브라더스)

톰 크루즈는 경력을 쌓는 동안 수많은 훌륭한 감독들과 함께 작업해왔으며, 스탠리 큐브릭과 함께한 아이즈 와이드 셧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크루즈의 빌 박사가 가면을 쓴 채 뉴욕의 엘리트 집단에 잠입하는 의식 장면입니다. 이 장면은 매우 불안하고 소름 끼칠 정도로 어둡게 전개되며, 일부에서는 크루즈의 커리어에서 가장 불안한 장면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합니다.

17. 7월 4일 출생: “나는 미국을 사랑한다”

톰 크루즈 영화 최고의 순간

(이미지 출처: 워너 브라더스)

올리버 스톤 감독의 ‘7월 4일생’에서 론 코비치 역을 맡은 톰 크루즈의 연기는 시대를 초월한 명연기입니다. 그는 베트남 전쟁에서 군 복무와 하반신 마비를 겪으며 수십 년 동안 실제 반전 운동가로 활동한 인물을 연기합니다. 미묘한 뉘앙스로 가득 찬 연기를 선보이지만, 가장 강렬한 순간으로 기억에 남는 것은 “나는 미국을 사랑한다”는 연설입니다. 전쟁 반대 집회에서 리처드 닉슨이 대통령 후보 지명을 수락하자 론은 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이냐고 묻는 기자에게 궁지에 몰리게 됩니다. “사람들은 미국을 사랑하지 않으면 꺼지라고 하지만 저는 미국을 사랑합니다.” 그는 닉슨의 지지자들에게 끌려가기 전에 전쟁을 계속하기로 한 정부의 결정을 비판하며 이렇게 말합니다. 이 연기로 크루즈는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에도 올랐습니다.

읽어보기  Spider-Man 2099는 가장 나쁜 Spidey 변형 일 수 있습니다

16.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비행기

톰 크루즈 영화 최고의 순간

(이미지 출처: 파라마운트)

톰 크루즈의 스턴트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의 비행기 장면보다 더 대단할 수는 없습니다. IMF 요원 에단 헌트 역을 맡은 톰 크루즈는 이 시퀀스에서 이륙하는 에어버스 A400M의 측면에 매달려 있다가 1,000피트 상공까지 고속으로 날아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물론 크루즈는 실제로 비행기 측면에 와이어를 연결하고 눈을 보호하기 위해 특수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채 스턴트를 직접 해냈습니다. 이 순간에 대한 또 다른 놀라운 사실은 크루즈가 스턴트를 한 번만 한 것이 아니라 여덟 번이나 했다는 것입니다.

15. 트로픽 썬더: 전화

톰 크루즈 영화 최고의 순간

(이미지 출처: 드림웍스)

자신을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톰 크루즈의 모습을 보는 것은 언제나 즐거운 일이며, 풍자 영화 트로픽 썬더에서 그의 역할이 바로 그것입니다. 톰 크루즈는 전쟁 영화에 자금을 대는 성질 급한 스튜디오 임원 레 그로스만 역을 맡았습니다. 거의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보철물을 착용한 그의 최고의 순간은 욕설로 가득 찬 불타는 용에게 전화를 거는 장면입니다. 이 모든 것을 경외심에 찬 표정으로 지켜보던 매튜 맥커너히의 릭에게 어깨 너머로 휴대폰을 던져주며 마이크 드롭을 하는 순간으로 모든 것이 끝납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연기는 오스카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지만, 크루즈의 연기는 2008년 코미디 영화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14. 라스트 사무라이: “그가 어떻게 죽었는지 말해줘”

톰 크루즈 영화 최고의 순간

(이미지 출처: 워너 브라더스)

톰 크루즈의 시대 서사극 라스트 사무라이에서 그는 사무라이 카츠모토(와타나베 켄)를 구하기로 결심한 후 친구가 되는 베테랑 군인 네이선 알그렌 역을 맡았습니다. 영화가 진행되는 동안 두 사람은 알그렌이 일본 검술 훈련을 받으면서 유대감을 형성합니다. 그리고 알그렌이 메이지 천황에게 자신의 검을 선물하는 장면은 영화에서 가장 가슴 아픈 순간으로 이어집니다. “그가 어떻게 죽었는지 말해주십시오.”라고 메이지가 묻자, 알그렌은 “그가 어떻게 살았는지 말해주겠습니다.”라고 감정적으로 대답합니다. 일본이 현대화함에 따라 사무라이의 전통 방식을 잊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13. 소수의 선한 사람들: “진실” 연설

톰 크루즈 영화 최고의 순간

(이미지 출처: 컬럼비아 트라이스타)

어 퓨 굿 맨의 ‘진실’ 연설에는 영화 역사상 가장 많이 인용되는 대사 중 하나가 포함되어 있으며, 톰 크루즈가 직접 이 상징적인 말을 한 것은 아니지만, 그는 이 장면을 매우 흥미진진하게 만드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1992년 롭 라이너가 감독한 이 드라마는 동료 해병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두 명의 미 해병에 대한 재판을 다루고 있습니다. 크루즈의 대니얼 카피 중위는 잭 니콜슨이 연기한 네이선 R. 제셉 대령과 법정에서 맞붙어 범죄에 연루된 사실을 추궁하는 상황 속에서 그들을 변호하는 허술한 변호사입니다.

“난 진실을 원해요.”라고 카피가 외치자 제시프는 “당신은 진실을 감당할 수 없어요.”라고 답합니다. 아론 소킨이 각본을 쓴 이 장면은 영화 역사상 최고의 장면 중 하나로 꼽히며, 니콜슨과 정면으로 맞서는 크루즈의 가장 강렬한 연기를 볼 수 있는 명장면 중 하나입니다.

12. 탑건: 배구 장면

톰 크루즈 영화 최고의 순간

(이미지 출처: 파라마운트)

탑건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장면은 아마도 배구 장면일 것입니다. 네, 이 드라마에는 멋진 액션 장면과 로맨스도 많이 등장하지만 농담이겠죠? 톰 크루즈가 연기한 피트 “매버릭” 미첼이 뜨거운 태양 아래서 케니 로긴스의 “소년들과 놀기”에 맞춰 배구를 하는 장면은 1980년대 영화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중 하나이며, 끊임없이 패러디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크루즈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속편인 에서도 이 장면을 오마주할 정도로 상징적인 장면입니다.

11.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버즈 칼리파

톰 크루즈 영화 최고의 순간

(이미지 출처: 파라마운트)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의 버즈 칼리파 장면은 톰 크루즈의 연기력을 보여주는 좋은 예입니다. 에단 헌트가 코발트를 찾기 위해 고층 빌딩을 오르는 이 스턴트에서 크루즈는 실제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을 오르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스턴트 대역 없이 하네스 하나만 착용한 채 건물 외부를 따라 달리는 것부터 헬리콥터가 주변을 촬영하는 동안 구간 사이를 점프하는 것까지 모든 것을 배우가 직접 해냈습니다. 촬영하는 동안 제작진이 깨뜨린 창문만 35개나 된다고 하니 정말 기적에 가까운 일이죠.

10. 제리 맥과이어: “돈을 보여줘”

톰 크루즈 영화 최고의 순간

(이미지 크레디트: 컬럼비아 트라이스타)

톰 크루즈는 1996년 개봉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 제리 맥과이어에서 양심 있는 스포츠 에이전트 역을 맡았습니다. 톰 크루즈가 연기한 제리 맥과이어는 도덕적 해이를 이유로 해고당한 후 자신의 스포츠 에이전시를 시작하지만,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더 힘들어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쿠바 구딩 주니어의 로드 티드웰이라는 슈퍼스타 고객을 한 명 유치합니다.의 로드 티드웰이라는 슈퍼스타 고객을 확보하는데, 그는 붐비는 사무실에서 “돈을 보여줘”라고 외치면서까지 이 고객을 지키기 위해 무엇이든 하려고 합니다. 티드웰이 재촉하자 매과이어는 모두가 지켜볼 때까지 점점 더 큰 소리로 외칩니다. 이 장면은 크루즈의 커리어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순간 중 하나이며, 배우의 전체 연기는 오스카상 후보에 오를 정도로 상징적인 장면으로 꼽힙니다.

9. 탑건: “당신은 사랑의 감정을 잃어버렸어요”

톰 크루즈 영화 최고의 순간

(이미지 출처: 파라마운트)

읽어보기  여러분이 잊고 있었던 90년대 고전 영화 32편

톰 크루즈는 자신의 커리어를 통틀어 수많은 명장면을 남겼을 뿐만 아니라 연기를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탑건에서 톰 크루즈가 부른 “당신은 사랑하는 감정을 잃어버렸어요”는 최고로 손꼽힙니다. 피트 ‘매버릭’ 미첼은 절친 구스(앤서니 에드워즈)와 함께 바에서 켈리 맥길리스의 찰리를 사로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매력적인 장면을 선보입니다. 술집 전체가 후렴구에 맞춰 환호성을 지르며 노래를 부를 때 멈추지 마세요.

8.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레스타트의 마지막 장면

톰 크루즈 영화 최고의 순간

(이미지 출처: 워너 브라더스)

앤 라이스를 각색한 영화 의 마지막 장면에서 톰 크루즈가 연기한 뱀파이어 레스타트는 “소개는 필요 없겠지?”라고 읊조립니다. 루이의 이야기를 세상에 공개하기 전에 크리스찬 슬레이터의 기자를 제압하는 이 장면에서 우리는 현재의 루슈 레스타트를 처음 만나게 되는데, 그는 송곳니 모양으로 자신의 흔적을 확실히 남깁니다. 엔딩은 닐 조던 감독의 오싹한 드라마에 완벽한 반전을 선사하며, 크루즈는 크레딧 크롤링까지 캐릭터의 위협을 완벽하게 표현합니다. 레스타트가 운전대를 잡을 때 셔츠 소매를 곧게 펴는 모습부터 바늘이 떨어질 때 깔깔거리는 소리, 롤링 스톤스의 “Sympathy for the Devil”에 이르기까지 작은 디테일도 이 영화의 매력입니다. 크루즈의 가장 상징적인 캐릭터 중 한 명에게 어울리는 커튼콜이죠.

7. 미션 임파서블: 데드 리코닝 파트 1: 오토바이 점프

톰 크루즈 영화 최고의 순간

(이미지 제공: 파라마운트)

스턴트에서 1위를 차지한 적이 없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리코닝 파트 1의 오토바이 스턴트는 톰 크루즈의 커리어 중 가장 잔인한 스턴트 중 하나입니다. 영화의 클라이막스인 마지막 시퀀스에서 에단 헌트는 달리는 기차를 탈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당연히 그의 해결책은 오토바이를 타고 절벽에서 뛰어내린 후 낙하산을 타고 객차 위로 내려오는 것입니다. 배우가 직접 하지 않으면 크루즈 스턴트라고 할 수 없으니 당연히 이 액션맨은 하네스를 착용하고 실제 경사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내려왔죠. 더 이상 기대할 게 없겠죠?

6. 탑건: 매버릭: 비행 시퀀스

톰 크루즈 영화 최고의 순간

(이미지 출처: 파라마운트)

액션맨 톰 크루즈는 탑건: 매버릭에서 하늘로 돌아온 후 멋진 비행 시퀀스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피트 ‘매버릭’ 미첼이 팀을 이끌고 불가능에 가까운 임무를 수행하는 마지막 시퀀스는 심장을 멎게 합니다. 놀라운 정확성이 요구되는 순간들로 가득 찬 이 시퀀스는 매 순간 관객을 숨죽이게 만듭니다. 여기에 크루즈는 실제로 그 비행기를 타고 있었다는 사실까지 더해져 영화 역사상 가장 인상적인 액션 시퀀스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5.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수중 장면

톰 크루즈 영화 최고의 순간

(이미지 출처: 파라마운트)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에서 톰 크루즈는 에단 헌트로서 죽음을 무릅쓰는 수중 장면을 연기하는 것뿐만 아니라 몇 가지 기록도 깨야 했습니다. 기억하시겠지만, IMF 요원은 신디케이트와의 전투에서 수직 터널을 통해 수중 보안 금고에 접근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되지는 않았고(결국 미션 임파서블 영화이니까요) 헌트는 예정된 3분이 아닌 6분 동안 해류에 갇히게 됩니다. 하지만 기적적인 탈출보다 더 놀라운 것은 크루즈는 프리다이버에게 수중 호흡법을 배운 후 직접 다이빙을 했다는 사실입니다.

4. 위험한 비즈니스 댄스

톰 크루즈 영화 최고의 순간

(이미지 출처: 워너 브라더스)

톰 크루즈의 초기 영화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1983년작인 은 배우의 필모그래피에서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특히 눈에 띄는 장면이 하나 있는데, 바로 조엘 굿센이 “올드 타임 로큰롤”에 맞춰 거실에서 춤을 추는 장면입니다. 과잉 성취의 주인공이 긴장을 풀고 즐기며 기억에 남는 댄스 동작(슬라이드, 어서)을 선보이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다음은 의상입니다. 수많은 스푸핑을 낳으며 할로윈의 필수 아이템이 된 셔츠, 복서, 양말 조합은 상징적인 아이템입니다. ‘위험한 사업’이 크루즈의 할리우드 대표작이 된 것은 당연한 일이죠.

3. 탑건: 매버릭: 아이스맨과의 재회

톰 크루즈 최고의 영화 순간

(이미지 출처: 파라마운트)

피트 “매버릭” 미첼 역으로 스크린에 돌아온 톰 크루즈는 최고의 액션뿐만 아니라 엄청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영화 내내 그는 수년 전 절친한 친구를 잃은 죄책감에 시달리면서도 구스의 아들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고군분투하는 그는 오랜 친구 톰 “아이스맨” 카잔스키를 찾아 발 킬머와 스크린에서 강렬한 재회를 합니다. “이제 놓아줄 때가 됐어요.” 그의 전 라이벌은 이 강렬한 장면에서 그에게 말합니다. 이 장면을 보는 동안 눈이 건조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2.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헤일로 점프 장면

톰 크루즈 최고의 영화 순간

(이미지 출처: 파라마운트)

미션 임파서블 – 폴아웃의 헤일로 점프는 톰 크루즈의 버킷 리스트에 한동안 올라있던 장면으로, 그는 6편에서 마침내 해냈습니다. 고고도 저공 낙하를 뜻하는 이 점프는 군인들이 25,000피트 상공에서 점프한 후 2,000피트 이하에서 촬영을 시작하는 데 사용됩니다. 이를 통해 영화 속 에단 헌트처럼 다른 나라에 들키지 않고 잠입할 수 있습니다. 크루즈는 실제로 이 장면을 스크린에서 연기한 최초의 배우로, 그의 목록에 추가할 또 다른 기록적인 영화 속 순간이 될 것입니다.

1. 미션 임파서블: 랭글리 강도 사건

톰 크루즈 최고의 영화 순간

(이미지 출처: 파라마운트)

톰 크루즈가 미션 임파서블에서 랭글리 강도를 잡기 위해 와이어에 매달리는 장면은 액션 팬이라면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상징적인 이미지입니다. 약 20분 분량의 이 장면은 크루즈의 IMF 요원 에단 헌트가 버지니아주 랭글리에 있는 CIA 본부의 보안 터미널에 잠입하는 장면입니다. 압력에 민감한 바닥, 온도 조절이 가능한 환경, 속삭이는 소리보다 큰 소리가 울리면 경보가 울리는 곳 등을 헤치며 헌트가 컴퓨터에 침입하려고 시도하는 동안 긴장감이 고조됩니다. 크루즈의 영화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스턴트처럼 시끄럽고 목숨을 위협하는 장면은 아니지만, 이 장면의 상징성과 함께 미션 임파서블을 배우의 첫 번째 프랜차이즈로 확고히 자리매김했습니다.

Frenk Rodriguez
Frenk Rodriguez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Frenk Rodriguez입니다. 나는 내 글을 통해 명확하고 효과적으로 의사 소통하는 강력한 능력을 가진 경험 많은 작가입니다. 저는 게임 산업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있으며 최신 트렌드와 기술에 대한 최신 정보를 유지합니다. 꼼꼼하고 정확하게 게임을 분석하고 평가할 수 있으며 객관성과 공정성을 가지고 업무에 임합니다. 나는 또한 내 글과 분석에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관점을 도입하여 내 가이드와 리뷰가 독자들에게 매력적이고 흥미로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전반적으로 이러한 자질 덕분에 게임 산업 내에서 신뢰할 수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 및 통찰력의 출처가 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