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는 워해머 40,000을 플레이할 때 썩은 죽음의 수호자 군단에 완전히 혐오감을 느낍니다. 하지만 스페이스 마린 2의 PVP 모드인 이터널 워에서 이단자 아스타르테스 팀에 들어가면 방패를 휘두르는 이 병신에 대한 코믹한 역겨움 때문에 썩은 불워크 클래스를 플레이하지 않을 수 없죠.
그의 정신 나간 대사가 마음에 들기도 하지만, 불워크가 튼튼한 방패와 강렬한 드럼 비트를 울리는 갑옷 수리 깃발이 있는 훌륭한 직업이라는 점도 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역겨울 정도로 압도적이지도 않습니다. PVP에서 거의 모든 병과를 사용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각 병과가 매우 단순해서 쉽게 익힐 수 있고 밸런스도 잘 잡혀 있기 때문입니다. 스페이스 마린 2의 이터널 워 모드는 오늘날의 기준으로 볼 때 비교적 단순한 PVP 모드이며, 너글의 악취를 풍기는 방파제에도 불구하고 놀랍도록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어 줍니다.
그 자체의 클래스
(이미지 출처: 포커스 엔터테인먼트)
스페이스 마린 2의 여섯 병과에는 각각 하나의 능력과 이를 더욱 특화하기 위한 독특한 무기 또는 특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불워크는 방패를 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주무기를 포기하고 헤비 병과는 거대한 총으로 적을 때리는 데 주력하며 쇠사슬검이 필요하지 않죠. 권총 한 자루만 불워크로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 무수히 많은 주무기를 보유한 전술 클래스의 전천후 파워에 비해 크게 불리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일반 볼트 피스톨로도 강력한 위력을 발휘합니다.
몇 번의 대전과 각 병과를 사용해본 결과, 각 병과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정확히 알게 되었고, 병과와 함께 싸울 때와 적과 싸울 때의 기본적인 전술에 대한 아이디어가 생겼습니다. 또한, 맵은 모든 병과가 생존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해서 무거운 병과가 쉽게 잠길 수 있는 좁은 초크 포인트가 있는가 하면, 저격수와 돌격병이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는 개방된 지역도 있습니다. 전술 울트라마린을 플레이하든 철전사 헤비를 플레이하든 궁극기 돌격, 무기 약탈, 고급 이동 기술에 대해 걱정할 필요 없이 총과 수류탄, 능력만 있으면 된다는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이미지 제공: Focus Entertainment)
사실 저는 워해머 40,000을 플레이할 때 썩은 죽음의 수호자 군단에 완전히 혐오감을 느낍니다. 하지만 스페이스 마린 2의 PVP 모드인 이터널 워에서 이단자 아스타르테스 팀에 들어가면 방패를 휘두르는 이 병신에 대한 코믹한 역겨움 때문에 썩은 불워크 클래스를 플레이하지 않을 수 없죠.
그의 정신 나간 대사가 마음에 들기도 하지만, 불워크가 튼튼한 방패와 강렬한 드럼 비트를 울리는 갑옷 수리 깃발이 있는 훌륭한 직업이라는 점도 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역겨울 정도로 압도적이지도 않습니다. PVP에서 거의 모든 병과를 사용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각 병과가 매우 단순해서 쉽게 익힐 수 있고 밸런스도 잘 잡혀 있기 때문입니다. 스페이스 마린 2의 이터널 워 모드는 오늘날의 기준으로 볼 때 비교적 단순한 PVP 모드이며, 너글의 악취를 풍기는 방파제에도 불구하고 놀랍도록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어 줍니다.
그 자체의 클래스
(이미지 출처: 포커스 엔터테인먼트)
스페이스 마린 2의 여섯 병과에는 각각 하나의 능력과 이를 더욱 특화하기 위한 독특한 무기 또는 특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불워크는 방패를 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주무기를 포기하고 헤비 병과는 거대한 총으로 적을 때리는 데 주력하며 쇠사슬검이 필요하지 않죠. 권총 한 자루만 불워크로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 무수히 많은 주무기를 보유한 전술 클래스의 전천후 파워에 비해 크게 불리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일반 볼트 피스톨로도 강력한 위력을 발휘합니다.
몇 번의 대전과 각 병과를 사용해본 결과, 각 병과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정확히 알게 되었고, 병과와 함께 싸울 때와 적과 싸울 때의 기본적인 전술에 대한 아이디어가 생겼습니다. 또한, 맵은 모든 병과가 생존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해서 무거운 병과가 쉽게 잠길 수 있는 좁은 초크 포인트가 있는가 하면, 저격수와 돌격병이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는 개방된 지역도 있습니다. 전술 울트라마린을 플레이하든 철전사 헤비를 플레이하든 궁극기 돌격, 무기 약탈, 고급 이동 기술에 대해 걱정할 필요 없이 총과 수류탄, 능력만 있으면 된다는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이미지 제공: Focus Entertainment)
이터널 워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단순함으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이해하기 위해 석사 학위가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접근성이 높은 슈팅 게임입니다. 저는 에이펙스 레전드, 오버워치, 포트나이트 등 동종 게임을 여러 시간 플레이해봤는데, 이들 게임도 매우 재미있고 경쟁적인 경험을 제공하지만, 복잡함을 배제하고 거대한 우주 해병이 되어 뛰어다니는 것이 좋았습니다.
적 플레이어를 볼 때마다 심박수가 치솟지 않고, 적절한 능력을 사용하기 위해 손가락 체조를 하느라 손에 쥐가 나지 않던 단순했던 시절, 헤일로 3와 리치, 오리지널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부작 등 제가 어릴 때 즐겼던 아레나 슈팅 게임이 떠오르기도 하죠.
긴 전쟁의 베테랑
(이미지 출처: Focus Entertainment)
하지만 41세기에 벌어지는 이 허접한 아레나 전투가 재미있긴 하지만, 암울한 허니문 기간이 끝나고 나면 스페이스 마린 2의 PVP 측면이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는 이터널 워의 단순함 속 아름다움에 찬사를 보냈지만, 멀티플레이어 슈팅 게임이 점점 더 경쟁적이고 복잡해지는 지난 10년간의 온라인 게임을 보면 그 단순함은 양날의 검과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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